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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호주 중앙은행(RBA)은 12월 금리 결정에서 기준금리를 3.60%로 동결했으며, 물가 상승률 반등과 노동 시장 경직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

  • RBA는 현금 금리를 3.60%로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통화정책을 긴축적 영역에 머물게 함
  • 최근 데이터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향 조정되었음을 시사하며, 기초 인플레이션은 보다 광범위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음
  • 소비와 투자 모두에서 민간 수요가 강화되면서경제 활동은 계속 회복 중입니다.
  • 실업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노동 시장 상황은 여전히 "약간 긴축적" 이며, 생산 능력 활용률은 장기 평균을 상회함
  • 이사회는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성을 평가하는 데 시간을 두고신중하고 데이터에 의존하는 태도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 성명서(2025년 12월) 링크

호주중앙은행(RBA)의 12월 성명은 이전 회의들과 뚜렷한 어조 변화를 보였으며,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향 조정되었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함으로써, 디플레이션 진전을 강조했던 이전 커뮤니케이션과 차별화되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RBA는 경제 활동이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소비와 투자 모두에서 민간 수요 증가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사회는 금년 초부터 금융 여건이 완화되었고, 신용 공급이 여전히 원활하며, 이전 금리 인하의 완전한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 미셸 불록 RBA 총재는 이번 논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명시적으로 검토하지 않았으며, 2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부진 여부에 대한 추가 데이터가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반응

호주 달러 vs. 주요 통화: 5분

Overlay of AUD vs. Major Currencies Chart by TradingView

AUD 대 주요 통화 차트 오버레이 by TradingView

호주 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세션 초반 몇 시간 동안 보합세를 보였던 호주 달러는 실제 발표 당시 잠시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소문에는 사서, 뉴스에는 팔아라'는 식의 시장 반응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UD는 성명 발표 몇 분 후 빠르게 바닥을 찍고 전반적으로 급등했으며, 특히 RBA의 불록 총재의 기자회견 이후 금리 인상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더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AUD는 아시아 세션 말미에 JPY(+0.44%) 대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CHF(+0.27%)가 그 뒤를 이었고, USD(+0.21%)와 CAD(+0.21%) 대비에서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